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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의 사색노트

아리스토텔레스 현상이해와 미래예측 " 세상은 형상과 질료가 결합되어 목적을 향해 운동하는 그 무엇이다" 미래를 남들보다 먼져 알수 있다면, 여러 흐믓한 상상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플라톤의 제자이면, 알렉산더 대왕의 스승이었던 아르스토텔레스는 세상의 현상을 이해하고,미래를 예견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우선 세상의 원인을 4가지로 종합합니다 1. 사물의 실체 2. 물체의 '질료 ' 3. 사물의 운동이 출발하는 시작 4. 사물의 생성이나 운동의 모든것이 최종적으로 목표하는 바인 목적 입니다 세상을 알고,배우고,이해하고,예측하는데 10가지 범주(술어)을 가지고 어떤식으로 있는가? 를 관찰하였습니다 •실체 •성질(언떤성질이 있는가?) •양 •관계(다른 무엇에 어떤관계인가?) •능동(그것이 하는가?) •수동(그것이 받는가?) •장소 •시간 •상황 •.. 더보기
유엔미래보고서 2030 -박영숙.제롬 글렌.테드 고든.엘리자베스 플로레스큐 지음 유엔미래보고서의 미래 트렌드를 보고 많은 국가와 기업들이 역량과 기술을 집중투자하는데요 방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정리하면 좀 간단해집니다. 미래 Issue사항 1.기후변화.지구온난화 2.빈부격차.테러리즘 3.노령화 이를 해결하기위한 미래 기술트렌드 1.바이오.줄기세포(복제,재생) 2.AI,로봇 자동화 3.(태양,나노,친환경)에너지 개발 로 요약할 수있습니다 미래 예측 관련 책들을 요 몇달동안 수십여권 몰아서 읽게 되는데요 미래트렌드와 방향이 맞을까 안 맞을까 차원이 아니라 세계의 석학들과 기업 국가가 고민하는 것은 무엇이면 전 인류의 당면 과제와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들을 살펴보면서 미래의 문화.과학 정치.경제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와 트렌드.. 더보기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저자:아리스토텔레스 미움받을 용기 ,아들러의 심리학 행복의조건 저자: 조지 베일런트 집단들의 전향적연구를 통한 행복에 이르는 조건 연구사례 아리스토텔레스의 리코마코스 윤리학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최고의 선으로 정의한 행복 방법론에 관한 책입니다. 위의 책들은 공통점이 몇가지 있는데요 단체,국가 ,종교중심의 사고 방식에서 인간중심의 삶에 관심을 가지며 개인의 행복론과 인간관계론의 정의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리코마코스의 윤리학의 계보를 이었다는 점입니다. 두번째는 2700년대에서, 21세기에서도 베스트셀러였는 점이지요. 그리스 고대 철학에서, 현대의 이르기 까지 인간에게서 최고의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그 해답을 구하고, 찾아가는 과정일 겁니다. 몇가지 책을 통해서 .. 더보기
미움받을 용기 아들러 '미움받을 용기' 아들러 심리학 -작가:가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행복의 조건 방법론으로 긍정적사고, 열정,꿈등 정식적인 전환를 기존의 자기개발서들에서 많이 강조해 왔는데요 행동으로 옮기기엔 뭔가 부족한 면들을 느꼈습니다 정신적 의지라는 것은 그리 오래도록 지속될 수 없거니와, 희망고문이 오래갈 수록 정신적 피로도가 누적되고 의지가 약해지기 때문일 겁니다 이책은 보다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면, 많은 의문점들을 플라톤 대화법의 문답식으로 해소시켜 줍니다 인간의 굴레는 어디서 생기는 것일까 " 모든 고인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대체 인간관계의 무엇이 우리의 자유를 빼앗는 것일까? 행복의 방법론을 색다른 시각으로 [미움받을 용기]를 통해 아들러는 전합니다 타인에게 어떻게 보일까 고민하고, 인정욕구(.. 더보기
니코마코스 윤리학-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 리코마코스 윤리학을 다음 읽을 책으로 선택해 보았습니다 천재들이 쓴 철학책들은 행간의 의미를 찿고자 깊이 있게 읽어야 해서, 중간 지루할 때마다 읽을 수 있는 제가 재밌어 하는 분야의 따끈한 신간 책(차이나리스크-김경종)도 구비해 놓았습니다 로마가 멸망하고 르네상스까지의 정치체제를 그의 스승인 플라톤이 설계한 철학을 중심으로 움직였다면, 르네상스 이후 윤리와 론리 과학의 시대상을 설계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사상이 르네상스 이후 현대까지 유럽사회의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철학은 지식을 습득하여 정직한 지혜를 추구하는 학문입니다 윤리학의 최고 선을 행복이라고 알리스토텔레스는 말하는데요 책을 깊이 있게 읽고 선 지식을 더해 서평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유리알 유희 -헤르만 헤세 전쟁가 평화로 로벨문학상을 수상한 헤르만헤세의 또다른 대표작이기도 합니다 이책은 헤세가 반전문학 할동을 하다가 나찌에게 쫓겨 스위스로 망명해 쓰게된 시대상과, 플라톤의 국가를 읽은 독자라면 이 난해한 글과 쓰게된 동기를 이해하면서 읽을 수가 있습니다 플라톤은 당대의 최고의 지식인었으며 너무도 존경한 그의 스승인 소크라테스가 시민과 소피스트들의 여론정치로 억을한 죽음을 맞게된 후 현 부도독한 사회와 시민정치로는 미래가 암울하다고 생각하여 유토피아를 설계한 책 ' 국가'를 통해 아케데미를 세우고 ' 철인'를 양성하는데 일생을 바치는데요 그 또한 당대의 지식인이며 1,2차 세계대전의 암울한 시대에서 전쟁이 가져다준 비극과 국가정치의 일그러진 단면을 보며 새로운 이상국가를 꿈꾸었으리라 짐작되며, 그의 실현된 2.. 더보기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헤밍웨이 며칠전 포스팅하고 서평을 써봅니다 이책은 헤르만 헤세의 수례바퀴 밑에서를 읽고, 유리알 유희를 읽는 도중 지루해서 손에 쥔 책 입니다 역시 제목만큼 대작이며, 감동적이고, 빠른 스토리 전개가 눈을 땔 수 없게 합니다 헤밍웨이의 대표작중 하나이며, 등장인물은 공화파의 빨치산 무리,무대는 마드리드의 서북방 약60마일 지점에 있는 산중입니다 당시 마드리드는 파시스트 반란군에 에워싸여 있었고 이 산중은 적의 전선 배후 입니다 당시란 1937년 5월의 마지막 주, 더 정확하게 말하면 토요일 오후에서 화요일 점심때까지의 약 68시간의 짧은 시간에 주인공인 미국 청년 로버트 조던의 다리폭파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산중의 게릴라들과 만나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누구를 위하여 좋은 울리나, 전쟁속의 포화는 누구를 위한걸까?.. 더보기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ᆞ헤밍웨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헤밍웨이가 41살에 쓴 작품입니다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노인과바다로 더 유명하죠 아직 읽기 전에 포스팅했습니다 오늘 막내아들에게 책을 몇건 사주려고 분당 서연역의 알라딘을 들렸습니다 난중일기,마지막 잎새,그리스로마 신화를 사주고 위 책은 제가 읽고 싶어 가져 왔습니다 옆 KFC에 들려서 저녁도 먹고, 막내 녁석의 길찾기 연습차 안내를 받으며 집으로 오는길, 커피한잔 하고 싶어 들린 가게에선 제가 좋아 하는 곳이 들렸습니다 책을 읽다 불연듯 노래생각이 나고, 느낌을 전하고 싶어 두서 없이 일기처럼 적습니다. Reachel Yamagata Duat https://youtu.be/uA6wARPeK_c 더보기
15.6.17 한주간 읽을 책 한주간 읽을 책입니다 초한지-김홍신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장자크 루소 소피스트적 논박 -아리스토텔레스 초한지는 혼란한 시대와 전쟁으로 인한 시대 상황과 영웅들의 고민이 가볍은 해악으로 담아 만화책을 읽는듯 하네요 심리적 요소와 비평이 없어서 좀 아쉬운 책입니다 더보기
플라톤의 국가.정체 재독 후 서평을 철학이 전해준 느낌으로 써보려합니다. 얼마전 1조원을 기부한 페이스북창업자 주크버크의 기사를 접하면서 이책에서 소크라테스와 트라쉬마코스가 대립하며 논쟁하는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찰하게 됩니다. 정의란 강자.가진자에게 유리하고 편법과 불의를 융통성이라 칭하는자, 마치 기회주의적 행동을 못하고, 가난한자들을 선에 고립된 우매한 자인양 매도하는 우리 사회 기득권자들과 일부 대기업 오너 일가의 형태가 오버랩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땅콩회항도 같은 정의를 말하는 부류들이겠지요. 소크라테스는 이 불의한 자들의 잘못된 정의관에 문답법의 논증으로 일침을 가하고 정의란 가장큰 이상, 나를 벗어나 가족에게 선하고,더 나아가 우리,사회,국가에 선을 행하는 것이야 말로 정의로운 것이며, 이를 행하는 선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