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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의 사색노트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저자:아리스토텔레스

미움받을 용기 ,아들러의 심리학


행복의조건
저자: 조지 베일런트

집단들의 전향적연구를 통한 행복에 이르는 조건 연구사례

아리스토텔레스의 리코마코스 윤리학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최고의 선으로 정의한 행복 방법론에 관한 책입니다.

위의 책들은 공통점이 몇가지 있는데요 

단체,국가 ,종교중심의 사고 방식에서 인간중심의 삶에 관심을 가지며 개인의 행복론과 인간관계론의 정의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리코마코스의 윤리학의 계보를 이었다는 점입니다.

두번째는 2700년대에서, 21세기에서도 베스트셀러였는 점이지요.

그리스 고대 철학에서, 현대의 이르기 까지 인간에게서 최고의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그 해답을 구하고, 찾아가는 과정일 겁니다.

몇가지 책을 통해서 행복한 삶을 이것이다라고 정답을 내리기엔 무리가 있지만 쥔장의 선택이 있습니다.

그럼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80년간의 인간의 전향적연구(삶을 추적하며 연구함)를 통해 행복의 방법론의 제시한 조지 베일런트의 행복의 조건이 전하는 행복의 이르는 길을 동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읽으면서 좀 놀랐습니다. 편견에서 오는 거부감 있었을 겁니다.

중,고등시절 고대그리스 철학자과 근대사의 철학자들을 외우고, 도덕선생님이 전해주는 그들의 명언들을 외우며, 철학자가 전하는 의미를 이해하려 접근하였으니, 전달자의 의도에 한참 못밑쳤으며, 고리타분하다는 선입견이 자리잡은 탓이겠지요.

 

그런데 맙소사!  너무도 쉽고, 간단 명료하게 내용을 전달하는데 놀랐습니다. 플라톤을 읽으면서도 같은 느낌인데요

천재 반열에 오른 위대한 철학자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알기쉽게 지헤를 전달하고자 하는 그들의 마음, 나눔이 아니었을까요...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 서양 최초로 제시한 행복의 기술

BC384년 그리스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태어났습니다.

그의 스승 플라톤에게 경외심을 지녔을 뿐 아니라 동시에 비판적인 태도를 지녔습니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설립하고, 학장을 맡은 뤼케리온(고대 아테네에 설립한 사설학교)에서 강의를 하기 위해서 쓴 초고를 정리해 아들 니코마코스가 편집한 것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윤리학의 목적을 가장 훌룡한 선의 탐구라고 생각하였으며 이책의 주제는

"인간에게 선(아가톤)이란 무엇인가?"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최고의 선을 "행복"이라 여기고 진정한 행복이란

"인간의 탁월성(장점,덕)에 의거한 영원의 활동' 즉 지혜에 의거한 활동, 바꾸어 말하면 '관조적 활동'이라 말합니다.

즉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나누며 '덕의 실천'이 행복을 결정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행복의 본질인 '덕'은 어떻게 구분되며 형성되는가?

아리스토텔레스는  덕을 '지적인 덕(철학적 지혜,이해력,실천적인 지혜등 )'과 '도덕적인 덕(후덕함,절제,용기,관용등)'으로 구분하며 지적인 덕은 교육을 통해 경험과 시간으로 채워질 수 있으며, 도덕적인 덕은 실천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즉 덕을 쌓으라는 말입니다.

참으로 쉽고 명료한 윤리학 강의가 아닐 수 없습니다.

"덕을 쌓아가는 것이 행복한 삶이다"란 정의를 2700여년전의 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에 이르는 길를 받아들입니다.

 아들러는 말합니다.

"인간의 고민은 모두 인간관계에 비롯된 고민이다" 이는

개인이 사회적인 존재로 살고자 할 때 직면할 수 밖에 없는 "인간관계"를 어떻한 관점에서 보는 가늘 중시합니다.

타인이 바라보는 나와 인정해 주기를 바라는 욕구에서 벗어나,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며 자유로워 지라고 합니다.

 거기에는 타인과 사회를 바라보는 기본 심리가 , 타자공헌(졍쟁자가 아닌 친구로), 공동체 공헌(희생이 아닌 자유의지로)을 지향하는 것이 행복에 이르는 길이라고 말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덕의 실천'과 같다고 하겠습니다.

조지 베일런트의 행복의 조건에서 전양적 연구의 집단들

-하버드 법대 졸업생(1920년대생) 268명

- 루이스 터먼교수의 천재아 연구에서 찾아낸 여대생들 (1910년 90명)

- 이너시티(대도시 중심부의 저소득층 거주지역)출신 남성들 (1930년 456명)

80년 평생의 삶을 추적 연구한 조사에 의하면

과거의 주어진 조건과 환경이 미래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말합니다.(판단 불가함)

위 책들은 알려줍니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의 길을 벗어나지 않고 내 딛는 걸음인것을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대중이 자신을

사랑하는 방식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 아리스토텔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