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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알 유희 -헤르만 헤세 전쟁가 평화로 로벨문학상을 수상한 헤르만헤세의 또다른 대표작이기도 합니다 이책은 헤세가 반전문학 할동을 하다가 나찌에게 쫓겨 스위스로 망명해 쓰게된 시대상과, 플라톤의 국가를 읽은 독자라면 이 난해한 글과 쓰게된 동기를 이해하면서 읽을 수가 있습니다 플라톤은 당대의 최고의 지식인었으며 너무도 존경한 그의 스승인 소크라테스가 시민과 소피스트들의 여론정치로 억을한 죽음을 맞게된 후 현 부도독한 사회와 시민정치로는 미래가 암울하다고 생각하여 유토피아를 설계한 책 ' 국가'를 통해 아케데미를 세우고 ' 철인'를 양성하는데 일생을 바치는데요 그 또한 당대의 지식인이며 1,2차 세계대전의 암울한 시대에서 전쟁이 가져다준 비극과 국가정치의 일그러진 단면을 보며 새로운 이상국가를 꿈꾸었으리라 짐작되며, 그의 실현된 2.. 더보기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헤밍웨이 며칠전 포스팅하고 서평을 써봅니다 이책은 헤르만 헤세의 수례바퀴 밑에서를 읽고, 유리알 유희를 읽는 도중 지루해서 손에 쥔 책 입니다 역시 제목만큼 대작이며, 감동적이고, 빠른 스토리 전개가 눈을 땔 수 없게 합니다 헤밍웨이의 대표작중 하나이며, 등장인물은 공화파의 빨치산 무리,무대는 마드리드의 서북방 약60마일 지점에 있는 산중입니다 당시 마드리드는 파시스트 반란군에 에워싸여 있었고 이 산중은 적의 전선 배후 입니다 당시란 1937년 5월의 마지막 주, 더 정확하게 말하면 토요일 오후에서 화요일 점심때까지의 약 68시간의 짧은 시간에 주인공인 미국 청년 로버트 조던의 다리폭파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산중의 게릴라들과 만나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누구를 위하여 좋은 울리나, 전쟁속의 포화는 누구를 위한걸까?.. 더보기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ᆞ헤밍웨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헤밍웨이가 41살에 쓴 작품입니다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노인과바다로 더 유명하죠 아직 읽기 전에 포스팅했습니다 오늘 막내아들에게 책을 몇건 사주려고 분당 서연역의 알라딘을 들렸습니다 난중일기,마지막 잎새,그리스로마 신화를 사주고 위 책은 제가 읽고 싶어 가져 왔습니다 옆 KFC에 들려서 저녁도 먹고, 막내 녁석의 길찾기 연습차 안내를 받으며 집으로 오는길, 커피한잔 하고 싶어 들린 가게에선 제가 좋아 하는 곳이 들렸습니다 책을 읽다 불연듯 노래생각이 나고, 느낌을 전하고 싶어 두서 없이 일기처럼 적습니다. Reachel Yamagata Duat https://youtu.be/uA6wARPeK_c 더보기